사운드 오브 뮤직<The Sound Of Music, 1965> 영화와 트랙 리뷰
영화 사운드오브뮤직<The Sound Of Music>은 1965년,
한국에서는 1969년도 개봉하며 1978년2월4일, 1995년9월30일,
2012년1월23일, 2017년2월2일 총 4회를 걸쳐 재개봉을 했던 고전 영화입니다.
또한 어린시절에 누구나 한번쯤은 따라 불러봤을 노래 "도레미"송 노래가 나오는 영화입니다.
그외에도 우리가 들어봤을 익숙한 음악들도 들려집니다.
사운드 오브 뮤직 [The Sound Of Music, 1965]
영화 내용 [시놉시스]
음악을 사랑하는 말괄량이
견습 수녀 마리아[줄리 앤드류스]는
원장 수녀의 권유로
해군 명문 집안 폰 트랩가의
가정교사로 들어갑니다.
엄격한 아버지에게서 자라온
폰 트랩가의 7명의 아이들이
초반에는 마음의 문을 열지
않았지만, 마리아[줄리 앤드류스]는
7명 아이들에게 노래를 가르치며
점차 교감하게 되고,
엄격한 7명 아이들의 아버지
‘폰 트랩 대령’ 역시
마음의 문을 열게 됩니다.
그러던 어느 날, ‘마리아[줄리 앤드류스]는
자신이 ‘폰 트랩 대령’을 사랑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고, 자신만의 비밀을 간직한 채 아이들의 곁을 떠나
다시 수녀원에 들어가게 되는데요. 그 후 ‘마리아[줄리 앤드류스]와 폰 트랩 대령, 그리고 7명의 아이들은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을까요?
영화 줄거리 구성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 [The Sound Of Music, 1965]을 저는 집에서 시청을
했는데요, 그 당시 뮤지컬처럼 영화 중간에 인터미션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영화 줄거리가 "전반부와 후반부"로 나누어져 있고, 자막에도
표시가 되어 있었습니다.
사운드 트랙 리뷰
Prelude And The Sound Of Music [서곡과 사운드오브 뮤직]
오프닝에서 오스트리아의
풍경을 훑어준 후,
언덕 위에서 마리아가
노래하는 부분이 전주 후
이어지는'사운드 오브 뮤직'의
대주제임을 알수 있습니다.
알프스의 아름다운 자연에
동화되고 싶은 화자의
심리가 투영되어 있습니다.
극중에서 폰 트랩 소령은
아이들이 노래에 빠져 기뻐하는
모습을 보고 아내의 죽음으로 인한
상실감으로 아이들에게 소홀하고
심하게 엄격하게
대했던 자신의 모습을 반성하는 계기가 됩니다.
Maria
마리아의 수도자로서의 자질을 놓고 수녀들이 대화하듯이 부르는 노래 입니다.
직설적으로 마리아를 비판하는 노래라고 볼수 있습니다.
마리아의 장점과 단점을 줄줄 읊으며 마무리는 '결국 얘를 어째야 하나요?
우리가 어찌할 도리가 없음' 식으로 마무리가 되고
마리아의 다양한 캐릭터를 노래로 재치있는 소개가 됩니다.
Do-Re-Mi [도레미송]
마리아가 아이들에게 노래를
가르쳐주며 함께 부르는 노래.
음계를 알면 어떤 노래든지
부를 수 있다며 "도 부터 시"까지,
계이름과 비슷한 발음의 단어를
짝지어 음계를 재미 있게
배워보자는 신나는 곡 입니다.
말장난이 많은 노래 특성상
해외로 수출되면 그 단어들을
말장난으로, '도' 음을
한국에서는 도라지를,
일본에서는 도너츠를
짝지어 놓았다고 합니다.
OST 중 가장 유명한 곡이라도 이상하지 않을 유명한 도레미 송.
여담으로 이 장면을 오뚜기 3분요리 CF에서 패러디한 적이 있으며
CM송도 도레미송을 편곡하여 사용했습니다.
So Long, Farewell
파티에서 아이들이 손님들
앞에서 선보인 곡. 대령네
아이들이 연회장에서
손님들에게 작별인사를
하기 위해 마리아와 특별히
준비한 노래.
같은 멜로디를 아이들이
혼자서 또는 짝을 지어
변화된 템포로 노래한 후
1명씩 계단 위로
올라갑니다.
가사 중 쿠쿠가 들어가서
동명의 밥솥 CF에도
사용했던 곡입니다.
Something Good
극 중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는 장면으로 마리아와 대령의 듀엣곡입니다.
마지막 영상은 A파트 Vocoder 버전으로 리케이크 한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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