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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와 심리/독서와 인문학 리뷰

문화막시즘_한국 사회가 점점 암흑으로 갈 것인가?

by New-effects 2021. 10. 16.

문화 막시즘_한국 사회가 점점 암흑으로 갈 것인가? 

카를 마르크스는 노동자들이 노동 계급을 억압, 착취하는 자본가들을 타도한 후

사유재산 제도를 폐지하고 생산수단과 생산물을 사회화하면 평등하고

행복한 유토피아 사회가 건설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경계적 계급을 이용해 공산혁명을 할 수 있다는 이론이므로 "경제적 막시즘"이라고 부른다.

문화(적) 막시즘은 '경제적 막시즘'에 대체하기 위해 막시즘 이론가들이 개발한

변형된 카를 마르크스의 혁명이론이다. [PC 주의]

 

문화막시즘은 2000년대 초반 좌파들이 한국에 들어와 지금 광범위하게 퍼지고 있다.

국가인권위원회를 만들고 교육부, 여성가족부를 비롯해 17개 광역시도 자치단체와

226개 기초자치단체 합계 243개와 학교 시민단체, 영화 미디어 등을

총동원하여 어린 학생에서 대학생 그리고 성인에 이르기까지 문화막시즘이

무의식적으로 주입되고 학습되고 있다.

현재 좌파 정당은 차별금지법을 만들어 반대자들을 처벌함으로써

문화막시즘을 비판, 반대하는 목소리를 잠재우려 하고 있다.

 

문화 막시즘의 초기 이론가 안토니오 그람시는 부르주아가 거머쥔 헤게모니를 빼앗기 위해

정치, 사회, 학계, 문화계 등 각 사회 영역에 침투해 사회주의 사상으로

대중을 계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PC는 이른바 '소수자', '약자', '피억압자', '피해자'에 대한

무조건적 인정과 보호, 관용을 강요하는 병리적 문화현상을 뜻한다. 

PC는 어쩌면 '전체주의보다 더 위험한 형태'로 파악한다.

문화 막시즘은 새로운 문화 헤게모니를 장악하기 위해 자본주의와 자유민주주의 체제로부터

시민들을 점차 소격 시키고 이탈시켜서 사회주의적 혁명 유토피아를 지향하도록

철학적이고 문화적인 소외 효과와 소격 효과 등을 사용한다.

사회주의는 인간의 평등과 자유, 굶주림과 계급 없는 사회를 약속했지만, 현실은 정반대였다. 
오히려 자본주의 사회보다 훨씬 더 엄격한 계급사회를 형성했고, 사회주의를 실현하기 위해 

2천만 명 이상의 인간 생명을 죽이는 잔인한 독재체제로 변했음을 역사가 증명해주고 있다. 
공산당원을 제외한 모든 국민(인민)들이 굶주림을 벗어나지 못하는 사태를 초래했다. 

반면 집권층은 호의호식하면서 부정 축재한 거액의 돈을 외국 은행에 도피 시켰다. 

동유럽의 어떤 통치자의 부인은 다이아몬드를 구두 뒤축에 박아 신고 다녔다고 한다. 
여기서 사회주의 체제의 거짓임을 알 수 있다. 

오늘날의 자유민주주의/ 자본주의 사회에서 사회주의 체제를 현실적으로 도입하려는

시도에 대한 경계심을 가져야 할 필요가 있다. 
사회주의 체제를 현실적으로 도입할 경우, 북한의 현주소가 될 것임을 명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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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애널리틱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