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어서 죽고싶다는 마음이 들때 스토리텔링이 탄생된 도서
안녕하세요. 이번엔 우울증과 삶의 박탈감의 감정으로 지쳐있을 때와
순간순간 죽고 싶다" 는 마음이 들었을 때의 이 도서의 프롤로그를 읽고
그 내용들을 최근 3개월 동안 겪었던 제 경험들의 스토리텔링 디자인을
한번 해보았습니다.
■프롤로그
♣이 불안은 왜 나를 찾아온 걸까? : 도대체 왜 이럴까?
-물론 2020년 올해의 일상적인 방향성은 내가 선택했다. 하지만 내가 선택한
결과들이 이 결과를 낳았다. 내가 잘못된 길을 선택했거나 그런 개념이 아니다.
그러나 현재 상태를 결과적으로만 보면 난 벌을 받고 있는 것만 같다.
요즘들어 심리적인 불안과 더불어 컨디션 상태도 정상이 아닌 거 같다.
여러 사소한 현상들이 쌓인 스트레스가 많은 거 같다. 내가 누군가한데
받았던 상처와 나의 심리적 여유가 없어서 본의 아니게 상대에게 주었던
상처를 같이 안고 있으니 더더욱 괴롭다.~~~
♣급격히 무너지는 몸과 마음
-어제 그동안 잠재되어 있던 회한, 비참함, 허탈, 자책, 수치심, 좌절, 절망감,
상태적 박탈감 등 온갖 부정적 감정과 생각이 폭풍으로 몰려오는 증상을
겪었다. 그러나 겉모습은 평상시와 크게 다를게 없는 거 같다.
-자살까지는 아니어도 생을 빨리 마감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곤 할 때가 있다.
#프롤로그
위쪽은 책에 나온 내용이고 아래 쪽은 저의 이야기 입니다.
저는 올해 2020년이 사소한 여러 일들이 터지고 겹치지면서 쌓여진
증상들을 이렇게 정리해봐았는데요, 전 알고보면 직무적인 것 외에
일상적인 소원으로는 나도 남들처럼 어떤 일들이 순조롭게
잘 풀렸으면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려면 내가 정신적/심리적으로
여유를 유지한 상태여야 되는데, 경제적인 불안함과 피폐함, 박탈감
등의 안 좋은 감정들이 겹쳐져 오고 그것들을 씻겨내기 위해
독서, 언어교환, 문화재단 행사, 한국어 티칭 등의 온갖 자기개발 활동을
하면서 지금까지 잘 지내온 거 같습니다. 그러나 경제적인 면에서 오는
불안증은 부정적인 생각들을 아무리 떨쳐내려고 애를 써도 순간순간
찾아오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거 같아요.
그러나, 부작용은 나를 자책하는 현상과 상대적 박탈감 등으로 인해
여유를 잃어버린건 아닐 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로인해 상대를
공감해서 받아주는 기력도 딸리고, 결국 오해를 사는 결과까지 겪으니
다른 일들이 손에 잡히지가 않고 두통증상이 심해서 마음을 오늘 하루는
심신을 달래서 진정시키는 날이 될 거 같습니다.
자괴감 / 허탈감/ 박탈감 / 자책감 / 상실감
-지난 3개월동안 무의식적으로 느끼며 겪어온 감정들을 자세히
나열해보기 위해 사전에 검색하곤 했었는데요, 저는 허탈감,
박탈감, 상실감이 좀 큰거 같습니다. 허탈감이 몸과 마음이 쇠약해진
기분이 들고, 박탈감은 특히 겉으로 누구한테는 드러낼 수 없는
상대적 박탈감이 아닌 가 싶어요. 이렇게 부정적인 감정을 느끼는
용어들을 느낀 그대로 표현한 이유는 자기진단을 정확히 하면
우을증을 헤쳐나가는 데 필요한 절차이자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한번 공유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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