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초의 "돌비 애트모스 음향과 들려지는 소리

한국 최초의 "돌비 애트모스 음향과 들려지는 소리

 

한국에 13.1<스피커13개>이 처음 설치된 영화관은

롯데시네마 청량리관이며, 돌비 애트모스 상영관은

목동과 코엑스 메가박스 M2 등이 있습니다

 

2012년.09월.

CJ CGV는 세계적인 음향 기업으로 알려진

레버러토리스<Dolby Laboratories>와 같이

CGV 영등포 4관에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음향 시스템을 한국에 최초로 도입 했었습니다.

영화 첫 작품은 "메리다와 마법의 숲"으로 돌비

애트모스 시스템에 맞춰서 녹음 되었다고 합니다.

"돌비 애트모스"는 영화관의 표준 사운드 채널로

기존의 2차원적인 입체 음향에 머리 위쪽의 음원

<Overhead Speaker> 즉, 천장에 스피커를 추가한

형태를 의미하며, 벽면의 2개 이상의 스피커들이

동일한 음원을 재생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기존

개별 스피커가 작동해 특정 위치에 음원 배치를

가능하게 함으로써 3차원 입체 음향

<Pan-Through Arrays>을 구현해 냅니다.

사물의 움직임과 위치에 따라 입력된 소리가 각각

조정되는 최대 128개의 오브젝트를 기반한 믹싱과

64개 채널로 재생되는 채널 기반 믹싱이 결합된

하이브리드 기술을 통해 살아 숨쉬는 듯한 오디오를

경험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특히 돌비 애트모스로 믹싱된 작품은 단 1개의

사운드 패키지로 제작되어서 영화관의 스피커

개수나 환경과 상관없이 제작자가 의도한 대로

오디오 콘텐츠 전달이 가능하고 전세계 어디든

최적의 입체음향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2012년 9월27일 국내 첫 개봉한 영화

메리다와 마법의 숲 이후에 영화는 미션임파서블,

앤트맨, 그래비티 등이 돌비애트모스 시스템에

맞춰서 녹음된 영화들이 있는데요, 그중에

그래비티가 대표적으로 돌비 애트모스를 잘 활용한

영화로 극찬을 받았다고 합니다.  반면 한국영화

중에는 "미스터고"가 최초로 돌비 애트모스 방식을

적용했고, 이후 "군도, 조선마술사" 등도 이 방식으로

녹음과 효과음 등이 적용되었습니다.

또한 돌비 애트모스는 포스트 프로덕션 업계에서

가장 탐내는 상인 미국 영화 오디오 학회와

<Cinema Audio Society, CAS>와 할리우드

포스트 연합<Hollywood Post Alliance>에서

 2013년 최고의 시술상을 수상했었다.

 

https://cinemaaudiosociety.org/

-영화 오디오 학회 Cinema Audio Society, CAS

-할리우드 포스트 연합 Hollywood Post Alliance

 

돌비 (Dolby Laboratories)

돌비는 최상의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위한 필수적인

글로벌 기술로서, 1965년 설립된 이래 고품격 오디오 및

서라운드 사운드로 가장 잘 알려져 왔으며 영화관과 가정

그리고 모바일 기기에서의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더욱

풍부하게 증대시키는 혁신적인 기술들을 제공해왔습니다.

 dolby.com/Atmos

 www.dolby.com

 

여러개의 소리들이 하나가 될 때

-영화관에서 소리를 들을 때, 여러 스피키를 틍해

들려오는 소리를 우리의 귀는 한꺼번에 소리를 듣습니다.

왼쪽에서는 작은 음악소리, 오른쪽 스피커에서는 자동차의

큰 엔진소리 혹은 좌우가 반대인 경우와 더불어

천장 스피커는 헬리콥터 소리가 나는 등의 이러한

소리들을 한꺼번에 듣습니다.

 

영화 사운드의 이해 국내도서 저자 : 목혜정 출판 : 아모르문디 2016.03.20 상세보기